하소연 입니다.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는 격일로 서비스직을 한다 2인1조 이고 11시간을 서있거나 앉아 있다 내 부사수는 나이가 많다.. 그리고 엄청 부정적인 마인드다.. 나이값을 떠나.. 이분과 일하는게 점점 힘들어지고있다.. 나의 상사는 나의 힘든점에 대해 관심이 없고.. 당장 먹고살 생계가 걱정인 나는.. 그냥 일을 하는데.. 지병이 있어서 당장 그만둘 수도 없다. 이 신체적인 지병은 스트레스땜에 왔고 평생 달고 살아야 한다. 나도 매사 긍정적인 편은 아니지만.. 동료 문제때문에 이렇게 골치아플줄 몰랐다 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는지 몇번을 생각했고 이 문제로 몇 명과 상담했고 하느님께 이분을 미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도 해봤다 내 긍정적 마인드가 점점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일적인 고통을 내..
한국에서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고향 학력 등을 다 떠나서 아직도 한국 여성들은 유리천장에 갇혀 있다. 취업을 할 때에도 결혼을 할 때에도 심지어 출산할 때에도.. 가끔씩 사회생활 하다 보면 생각하는 사고방식이나 말투 하는 행동이 지금이 21세기인데도 90년대에 갇혀 있다고 보이는 분들을 가끔 만난다. 이직 준비 중이지만 한국은 엄청난 불황에 나 이직 준비한다는 소리도 뒷말이 나올까 친한 친구에게도 하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런 나라에서 미투운동이 이만큼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그동안 얼마나 감추어 왔다는 걸까. 유명한 배우가 죽었다고 해서 이 미투운동이 가라앉으면 또 더한 음지에서 더 추악한 짓이 벌어질 수도 있다. 미투운동을 보면서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해서 나라가 많이 바뀌었다고 보는 것은 아..